5백년을 이어온 유기발상지이며 질이 우수한 전통 유기마을인 봉화읍 삼계2리(신흥마을)의 봉화유기장 기능보유자 고해룡(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2호-가)씨의 봉화유기, 김선익(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2호-나)씨의 내성유기가 전통방짜유기의 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이 제작과정을 보기 위해 방문한다.
방짜유기는 구리78%에 22%의 주석을 합금, 사용할수록 은은한 색상광택이 돋보여 호평을 받고 있는 100%수제품, 인천 송도에서 가져온 흙으로 일정한 틀을 만들고 쇳물을 녹여부어 두들기면서 만듭니다.
50년동안 유기제작에만 매달려온 고해룡씨와 김선익씨는 대를 이어 가업으로 계속 맥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