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추운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난방문제로 고민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2016년 11월 21일부터 ~ 11월30일까지 ‘사랑의 땔감’을 나누어주고 있다.

  군은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이용한 10개 읍·면에 624㎥(1톤 차량 104대 분량)의 사랑의 땔감을 취약계층 75세대, 경로당 14곳, 지역아동센터 1곳, 봉화요양원 1곳 등에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부터는 ′2016년도 사랑의 땔감 나누기′ 준비를 위해 약 800㎥가량 수집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보다 많은 불우이웃이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기로 주변의 어려움 사람들과 소통하고 “나눔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