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법전면 복지회관에서 11월19일(토) 오전 11시 경상북도, 경북문화예술교육 지원센터, (사)한국국악협회 봉화군지부(지부장 임영훈)주관으로 ‘예술장터 촌이웃다’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김복규 법전면장과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행사 개최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술장터 촌이웃다’ 행사는 지역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우리지역 주민의 삶과 예술이 결합하여 잔잔한 감동과 소소한 웃음을 주는 행사다.

  이 날 행사에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아동·청소년들과 법전면 신명풍물단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솜씨를 뽐내어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그동안 숨겨져 있던 주민들의 재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김복규 법전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고, 일상생활에 지친 주민들이 소소한 웃음을 찾을 수 있었던 것 같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꾸준히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