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 장학기금 5천만원 기탁

□ 5월 14일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지부장 금순섭)에서는 이날 봉화군청을 방문,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5천만원을 기탁하였다.

□ 이날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장(금순섭)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FTA체결 등의 영향으로 농촌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과 이를 뒷받침하는 학부모들에게 조금이라도 용기를 북돋아 주고자 이번 장학기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하면서 작년에 이어 5천만원이라는 큰 금액을 또 한번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하였다.

□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 박노욱 봉화군수는 향토인재를 육성하는데 이번에 많은 보탬이 되게 해주신 농협지부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평소에도 농촌의 교육환경 개선과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각급기관, 단체, 기업 등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전했다.

□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01년 설립되어 지역의 교육발전과 향토인재 육성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뜻있는 기업, 독지가, 출향인, 주민 등으로부터 기탁금과 봉화사랑카드 적립금을 재원으로 모아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우수한 인재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지역사회와 국가에 미래를 이끌어갈 최고의 인재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