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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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소식

낙동강 물줄기 따라온 음악소리...

□ 봉화군(군수 박노욱)에서는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고 경북북부권의 유교문화를 대표하는 야간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군민들과 함께하는 고가음악회를 2016.7.9(토) 20시 명호면 축제광장에서 개최하였다.

 

□ 봉화군의 고가음악회는 고택, 정자, 공원 등지에서 매년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에 개최한 고가음악회는『낙동강 물줄기 따라온 음악소리』라는 주제로 봉화군이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올해 두 번째 열린 고가음악회이다.

 

□ 고가음악회가 열리는 명호광장은 우리나라 낙동강의 시발지이며 여름철 더위를 식히며 래프팅 체험을 할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곳 아름다운 낙동강변에서 펼쳐지는 고가음악회는 소프라노 박진숙의「고향의 봄」을 시작으로 통기타가수 김이난의 「인생의 계절」「사랑노래나 불러보자」와 국악가수 권미희의「인연」「진달래 꽃」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지역 연주가의 색소폰 공연도 함께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흥겨움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 이곳의 낙동강 래프팅 체험을 위하여 봉화를 찾은 김모씨(대구, 40세)는 이번 고가음악회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새로운 볼거리와 색다른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었으며, 휴일 가족과 함께 즐길 예정인 낙동강 래프팅과 청량산 등반도 한층 흥겨운 일정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또한 음악회와 함께 이번 달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8일간 개최되는 제18회 봉화은어축제를 홍보하고 참석자들을 위한 퀴즈쇼를 진행하여 기념품을 제공하였으며 또한 참가자들에게 전통차와 음료, 떡을 무료로 제공하여 관객들의 화합을 도모하였다.

 

□ 명호면은 안동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청량산의 기암괴석을 휘감아 돌고 있는 낙동강에서의 래프팅은 젊은이들의 스릴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또한 도립공원청량산은 아름다운 6.6봉의 자연경관과 해발 800m에 위치하며 국내에서 가장 긴 산악현수교인 하늘다리, 불교문화의 요람인 청량사와 퇴계 이황이 후학을 가르쳤던 청량정사, 공민왕의 흔적이 남아 있는 청량산성, 신라말 대문장가 최치원이 머물렀다는 치암대, 김생굴 등 많은 문화유적이 산재되어 있는 장소이다.

출처: 봉화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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