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시원)는 6.24(금)∼6.25(토)까지 1박2일 동안 관내 다문화가족 70여명을 대상으로 상운면 한누리전원생활센터에서 『웃음가득, 행복만발』이라는 슬로건으로 다문화가족 캠프를 실시하였다.

□ 이번 캠프는 평소 바쁜 일상과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함께하기 힘들었던 다문화가족들이 참가하여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 및 레크리에이션, ‘가족 나들이 야외도시락 만들기’ 등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갈등해소와 화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 센터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맞춤형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 구성원간의 역할 및 가족문화에 대한 이해로 건강한 가정을 형성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족관계향상에 긍정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