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소식
경북도․봉화군, 하림그룹-유전자원(주) 『친환경형 유전자 개량사업 및 육가공사업』 투자유치협정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 글쓴이 bhnews 날짜 2012.05.09 10:03 조회 3,476
경북도․봉화군, 하림그룹-유전자원(주) 『친환경형 유전자 개량사업 및 육가공사업』 투자유치협정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 2012년 5월 9일 11:00 경상북도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하여 김홍국 하림그룹회장, 박노욱 봉화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의 친환경형 유전자원 개량사업 및 육가공사업 투자협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이번 MOU체결로 경북도와 봉화군은 사업추진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유전자원(주)에서는 친환경형 유전자 개량사업과 육가공사업에 대한 투자와 하림계열사인 NS홈쇼핑을 통한 봉화군 농․축․임산물 홍보와 유통에 대하여 적극 지원하게 된다.
□ 사업규모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약 5년간 900억원 규모로 추진이 되며, 130여명의 고용창출과 국내에서 가장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친환경유전자원연구개량센터가 봉화군에 세워진다.
□ 사업투자를 결정한 하림그룹은 약 4조원 규모의 연매출(2011년 기준)과 현재 국내 닭고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국내 대표 돈육브랜드인 하이포크, 선진포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천하제일사료, 팜스코, 선진 등 국내 메이저 사료생산업체 3사와 하림, NS홈쇼핑 등 5개 주력계열사를 두고 있다.
□ 박노욱 봉화군수는 ꡒ국내최대 식품산업의 대표기업인 하림과의 투자협약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축산물의 생산과 가공 및 유통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농가소득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사업예정지인 봉화군 봉화읍 도촌리는 철저한 차단방역과 외부출입통제가 쉬워 가축개량에 최적의 장소로 향후 이곳에서 생산된 종돈은 우리나라 양돈의 종축개량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