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7일 (금)
로그인 | 회원가입

봉화소식

소득원발굴사업 계란가공공장 준공식

  • 글쓴이 bhnews 날짜 2012.05.02 15:59 조회 3,449

 농축산물 가공산업 육성으로 한미FTA대응 경쟁력 향상 -

ꋫ 파인두메산골영농조합법인(대표 이수춘)에서는 5월 2일 봉화읍 화천리 소재 계란가공사업장에서 봉화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30여명과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란가공공장 준공식을 성대히 개최하였다.

ꋫ 파인두메산골영농조합법인은 봉화지역 양계농가와 양계산물의 유통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양계 산업이 대규모 기업농과 유통업체에 밀려 사양의 길을 걷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기위해 영농법인을 결성하고 생산, 가공, 유통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ꋫ 계란가공 공장은 계란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인 유통으로 농가 소득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2011년 경상북도 공모사업인 농어촌소득자원발굴육성사업에 응모하여 290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가공공장 315㎡, 저온저장고 83㎡, 가공기계설비 1식을 갖추어 1일 계란 9,000개를 가공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다. 
   그리고 대도시 유통업체 및 식자재 전문업체에 납품할 수 있도록하기 위해 HACCP인증을 받은 완벽한 시설을 갖추었다.

ꋫ 계란가공공장운영으로 산지에서 계란 1개당 농가 수취가격은 100원에 불과하지만 구운 계란으로 가공하여 상품화하면 300원을 받을 수 있어 농가 소득향상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그리고 일반 계란에 비해 저장 유통이 안정되고 풍미가 뛰어나 계란의 소비 촉진과 고부가가치 창출로 침체 일로에 있던 양계산업의 활로개척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ꋫ 박노욱 봉화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FTA로 위기에 처한 농업분야에 경쟁력을 높이는 길은 1차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 유통사업으로 연계하여 부가가치를 높여 새로운 소득을 창출해야한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지원시책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ꋫ 한편 지금까지 봉화군내에는 소득자원발굴 가공사업장으로 배추절임공장 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금년 사업으로 단호박가공공장 1개소, 배추절임공장 1개소 등 총 5개소의 농산물가공사업장이 마련되면 FTA체결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봉화군청
● L I N K ●
영주시청
영주시문화관광
영주시평생학습센터
영주시민회관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소백산
소백산풍기온천
영주장날쇼핑몰
.........................
봉화군청
봉화관광
청량산
청량사
봉화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