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세계적 FTA파고 친환경 농산물로 승부한다.
- 친환경농산물 인증심사 양성과정 전국 지도기관 최다(7명) 통과 -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심사 양성과정”에 전국 지도기관으로는 가장 많은 인원(7명)을 통과하는 쾌거를 이룩했다고 밝혔다.

이 양성과정은 지난해 12월 농촌진흥청이 일선의 지도기관을 대상으로 2012년부터 2년간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으로 선정하기 위한 지정기준 마련의 일환이며 지도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증심사원 확보를 위해 시행하는 자격취득 시험의 일종이다.

자연이 살아 숨쉬는 봉화군은 지난 1월 백두대간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유치로 소비자의 안전한 친환경농산물 먹거리 생산에서 유통까지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게 되었으며,

이번 전국 최다의 인증심사 양성과정 통과로 봉화군 지도공무원의 수준 높은 자질까지 보여 주게 되어 전국 제일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한 층 더 높혀 주었다.

이와 함께 봉화군 친환경 농산물인증센터(기관)가 하반기에 개원하면 원거리 지역 농업인들의 친환경 인증신청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친환경 농산물생산 전담반 운영으로 인식변화와 심화지도를 통한 우수친환경 인증농산물 생산이 가능하여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세계적 FTA의 파고에도 당당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