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 전쟁당시 몸과 마음을 헌신적으로 바쳐 조국을 지키신 두분께 늦게나마 화랑무공훈장 수여식이 영주시 휴천2동 주민센터에서 있었다. 실로 반세기 만에 주인 품에 안긴 화랑무공훈장이다.영원히 세월속에 묻힐뻔 했던 화랑무공훈장이 빛을 보게 됐지만 정작 당사자는 안계시고 유가족에게 전달했다.이날 수여식에는 3대대장(이상민중령)이 수여하고 이창호 동장, 우순하 시의원을 비롯하여 기관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늦게나마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가족들을 축하했다.훈장을 수여받은 고 김규진씨의 아들 김창현(휴천2동 명성빌라)씨와 고 김학규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