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겨울 잦은 강설에 따른 제설작업시 도로에 뿌린 모래 및 길가에 쌓인 토사 제거 작업에 나선다. 봄바람에 발생할 수 있는 모래먼지를 최소화하고, 강우시 빗물이 원활하게 배수되도록 선제적으로 작업을 시행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도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정비대상은 도로 962km와 교량 228개소, 지하보도ㆍ육교5개소등 도로시설물에 대하여 도로 노면 청소차와 스키드로더, 굴삭기등의 장비와 도로 보수원 13명을 투입하여 시행하며, 경상북도 종합건설사업소 북부지소에서도 이번 대청결 작업시 우리 관내 지방도를 청소할 수 있도록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영주시는 올해 5월에 경상북도 도민체전을 개최하므로 관내 도로 구석구석까지 도로 대청결 운동을 실시하여 체전에 참여하는 손님을 정성껏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일제 정비기간 중에 해빙기 파손된 도로 노면 정비와 안전시설의 정비, 우기대비 배수시설 정비, 도로표지 정비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동절기 추운 날씨로 인해 보수하지 못한 도로 시설물 일제정비로 시민불편 해소에 만전을 다 하겠다

문의처: 건설과(054-639-6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