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 표본감시 결과 5월 중순이후 수족구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족구병 예방을 위해 홍보에 나섰다.수족구병은 영유아 또는 어린이들에게 여름과 가을철에 흔히 발생하는 질병으로 증상이 경미하고, 코와 목의 분비물, 침, 그리고 물집의 진물 또는 감염된 사람의 대변에 직접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증상은 발열 동반 1~2일 후 혀, 잇몸, 뺨 등 구강 내 통증성 물집이 발생하며, 작고 붉은 반점으로 시작하여 물집이 되고 종종 궤양으로 발전하기도 하며 발병 1주일간이 가장 전염력이 강하다.특히 감염력이 강한 질병으로 보육시설 등 단체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