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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식 영주시, 지역대학과 손잡고 농민들의 교육갈증 해소!
- 글쓴이 yjnews 날짜 2015.05.21 03:22 조회 1,602
- http://inews.yeongju.go.kr/detail.php?number=14777 (742)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농업인들의 교육기회 부족의 목마름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역대학과 손잡고 농업인전문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도내 농업인 전문 교육기관으로는 경북농민사관학교가 있는데, 2015년 영주시 농업인 응시결과를 보면 234명이 지원 62명이 합격하여 26.5%라는 저조한 합격률을 보여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을 받고 싶으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안타까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에서는 부족한 교육수요 충족 및 농업관련 지역의 전문인력 육성을 위하여 관내 대학에 농업인 전문 교육과정 개설을 추진하였고, 금번 추경에 84백만원의 시비를 확보하여 올해 우선적으로 농산물 가공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되었다. 영주시는 5월 19일(화) 11시에 영주시청 시장실에서 장욱현 영주시장, 최재혁 경북전문대학 총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전문 교육과정 개설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농업인 교육과정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금년에 교육과정 개설과 함께, ‘2016년 경북농민사관학교 과정’을 관내 2개대학에 유치하는 것도 병행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동양대학교 동두천 캠퍼스 개교’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대학의 새로운 역할 부여와 활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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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주시청 인터넷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