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03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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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식

영주시, 완벽한 교통대책으로 도민체전 성공 견인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제53회 경북도민체전이 임박한 가운데 4개월에 걸쳐 완벽하게 수립한 교통대책에 대하여 최종 점검에 나섰다.




우리시는 2014. 7월 민선6기 출범과 더불어 불법주정차 행위 등 기본질서를 무시한 행위를 바로잡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민들이 참여한 릴레이 캠페인, 보차도 경계석을 활용한 주정차 금지 안내, 주정차 혼잡지역내 CCTV 설치 등 집중적인 계도와 홍보로 시가지내 주정차 질서는 정착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이제 도민체전을 며칠 앞두고 체전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교통혼잡이 곳곳에서 예상되고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 및 임원, 관람객의 증가로 주차문제 또한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어 다음과 같이 분야별로 추진중인 교통대책에 대한 최종 점검을 통하여 도민체전의 성공을 견인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루어지기 위하여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체전기간 중에는 승용차 2부제를 시행하여 원천적으로 시가지내 운행차량을 감소시키기로 했다. 5월2일부터 도민체전이 끝나는 5월11일까지 읍면동장 책임하에 이통장 및 기관단체 회의시 적극적인 홍보로 동참을 유도하고, 모범운전자회 가두방송 및 전광판 표출을 이용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개막식에 초청되는 영주시 관내 700여 대상자 에게도 초청장에 주차장 안내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참석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으며, SMS 문자서비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 중에 있다.  

  
둘째, 대중교통 이용을 편리하게 하기 위하여 시내버스의 배차간격을 평소보다 좁혀서 운행하고, 버스 승강장에는 교통종합정보를 안내할 수 있는 QR코드를 부착하여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부제로 운행하고 있는 501대의 택시에 대하여도 도민체전 기간중에는 부제를 해제하여 평소보다 76대가 더 운행되는 효과로 승차 대기시간 최소화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셋째, 체전기간 중 임시주차장은 총 9개소에 3,071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국민체육센터 전정에 VIP용 30면(PV), 시민운동장 전정에 VIP용 120면(P1), 실내수영장 부지에 VIP용 250면(P2), P2주차장 맞은편 부지에 초청자용 330면(P3), 제2가흥교 밑 둔치에 초청자용 579면(P4), 경북전문대 운동장에 시군 선수단 버스용 147면(P5), P4주차장 아래쪽으로 일반인용 505면(P6), 가흥신도시 내 자원봉사자 및 종사원용 695면(P7), 경북전문대학교 안쪽에 일반인용 415면(P8)을 조성하게 되며, 5월6일까지 모든 주차장에 라인 설치를 완료할 계획으로 있으며, 체전기간 중에는 수시로 살수를 하여 먼지가 비산하지 않도록 하고, 각 주차장별로 공무원들을 전담 배치하여 주차안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넷째, 개 ․ 폐회식 행사장 주변도로에 대한 교통지도 및 안내를 위하여 매일 3개반 7명으로 교통소통반을 편성하여 시민운동장 주변지역과 경기가 열리는 장소 주변에 교통흐름 저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버스승강장이나 인도 위, 횡단보도, 교차로, 이중주차 등에 대하여는 수시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도민체전 사전경기부터 폐막식까지 교통의 최일선을 담당하는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영주경찰서, 시 교통관계자들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교통대책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영주시민 모두가 대중교통 이용을 생활화하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용무를 보는 의식의 전환이 있을 때 자연적으로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문의처: 교통행정과(054-639-6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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