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플라스틱과 혼합 배출하거나 일반 쓰레기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야 했던 소형 가전제품이 이제는 무료 수거된다.영주시에서는 금년 2,350만원의 예산으로 읍면사무소, 주민자치센터, 대형아파트 24개소 등 총 42개소에 소형가전제품 전용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된 가전제품을 무상 수거하기로 했다. 이번에 설치된 소형가전제품 전용 수거함은 휴대폰, 카메라, 다리미. 헤어드라이, 전기밥솥, 소형 청소기, 면도기 등 대형폐기물로 분류되지 않은 가전제품만 넣어야 하며, TV, 냉장고, 에어컨, 전기장판 등 대형 가전제품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