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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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문화마을, 작은 음악회 개최
- 글쓴이 yjnews 날짜 2015.04.24 23:33 조회 4,038
- http://inews.yeongju.go.kr/detail.php?number=14669 (2428)
영주시(시장 장욱현)에서는 4월 문화가 있는 날 특별프로그램으로 ‘달콤한 문화마을 - 작은 음악회’ 공연을 4월 29일(수) 오후 7시 30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개최한다.
○ ‘달콤한 문화마을 - 작은음악회’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소규모 콘서트 형태의 공연으로 지역민의 공연관람 기회 확대를 위하여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문예회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하우스콘서트>형식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객석이 아닌 무대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관객들은 연주자와 불과 1~2m 거리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기 때문에 연주자의 작은 숨소리와 땀방울 하나까지 생생하게 느낄수 있다. ○ 이번 공연에서는 비올리스트 ‘이한나’와 첼리스트 이상은, 피아니스트 박진우가 협연을 할 예정으로 카사도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과 브람스의 6개의 피아노 소품, 비올라 소나타 Eb장조, 피아노ㆍ비올라ㆍ첼로를 위한 트리오 등을 들려준다. ○ ‘이한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예원학교 졸업,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로 입학, 오순화, 김상진, 이서영을, 커티스 음악원에서 로베르토 디아즈를 사사하였다. ○ ‘박진우’는 이탈리아 ‘Alcangelo Speranzza' 'Jacopo Linussio'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2011년 ’Pietro Argento' 국제 콩쿠르에 심사위원으로 초청되기도 했다. 현재 올림푸스 앙상블 멤버로 활동 중이며,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그리스 등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 영주시에서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가까운 거리에 앉아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을 통해 연주자와 직접 소통하는 새로운 경험의 시간을 마주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초등학생이상 공연 관람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yeongju.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639-59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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