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는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의 기본이 되는 불소도포를 실시하여 일생동안 자기치아를 보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관내 16개 초등학교 1,87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사업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학교를 순회하며 시행한다.어린이 충치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중의 하나인 불소도포는 치아표면에 불소를 발라 치아를 더욱 단단하게 해주고 세균의 활동을 방해하여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게 하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