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만 20세 이상 7인 이상이 모여 원하는 교육강좌를 신청할 경우 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마음껏 강좌를 받을 수 있는 힐링! 맞춤형 배달강좌제를 4월 1일부터 운영한다.


힐링! 맞춤형 배달강좌제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수강생 중심적으로 배달하여 좀 더 쉽게 평생교육에 접근할 있도록 하며, 배달강사라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여 평생학습도시 영주의 이미지를 제고할 것이다. 오는 4월 1일부터 생활스포츠, 미술, 건강분야, 교육, 전통문화, 기타강좌 등 44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며 신청방법은 희망강좌를 영주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교재비,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좌당 20시간, 주1~2회, 회당 2시간 범위 내에서 진행된다.


또한 힐링! 맞춤형 배달강좌제 강사를 연중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배달이 가능한 모든 강좌이며, 모집방법은 영주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모집인원은 제한이 없다. 신청자격은 1년 이상 경력이나 1년 이상 운영한 사업자 등록증 및 관련 자격증 보유자이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힐링! 맞춤형 배달강좌제 서비스 운영으로 직접 수업을 받으러 가기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 배움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처: 새마을인재양성과(054-639-7652)